괴곡동 느티나무
- 지정종목 : 천연기념물 제 545호(2013년 07월 17일)
- 면적 : 문화재구역(389㎡) / 보호구역(4,687㎡)
괴곡동 입구에는 천연기념물 제 545호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된 느티나무가 있다. 수고(樹高)가 16m에 이르고, 수령(樹齡)은 700여 년이 되었으며, 수형(樹形)이 매우 아름답다. 또 마을에서 오랫동안 수호목(守護木)으로 여겨, 매년 칠월칠석이면 칠석제(七夕祭)를 올릴 만큼 주민들의 정신적 구심점 역할을 하였다. 옛날엔 이 느티나무 아래에 도랑이 흐르고 있었는데 이 마을을 지나던 옹기장수가 이 나무 아래에서 그네를 타다가 도랑에 풍덩 빠져서 이 도랑을‘어풍덩’이라고 했다고 한다.
오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