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안전

발화성물질 제조 및 취급안전작업

발화성 물질과 가연성 고체

발화성 물질은 스스로 발화하거나 물과 접촉하여 발화하는 등 발화하기 쉽고 보관 시 가연성 가스가 발생할 수 있는 물질로서 크게 가연성 고체, 자연 발화성물질, 금수성 물질로 구분한다. 이중 가연성 고체로는 황화인, 황, 철분, 금속분, 마그네슘, 인화성 고체 등이 있다.

핵심위험요인

공기(o2), 빛 등에 노출 시 분해 폭발 위험이 있다.

안전작업수칙
  • 황 화합물은 물과 접촉 시 가연성, 유독성의 황화수소가스가 발생되므로 수분과의 접촉을 금한다.
  • 황린은 산화제와 혼합 시 연소에 특히 주의하고, 적린은 불순물(황린)이 섞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 산화제와 혼합된 황은 가열, 충격, 마찰을 금한다.
  • 황 분말이 공기 중에 비산되면 분진폭발을 일으키기 때문에 공기 중에 비산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철분은 가열하거나 물과 접촉 시 발화할 위험이 있으므로 물과 접촉시키거나 가열하지 않도록 한다.
  • 알루미늄 분말은 수분, 할로겐 원소와 접촉을 금한다.
  • 마그네슘은 공기 중 습기와 서서히 반응하여 수소가스를 발생시키므로 수분과 완전히 차단하여 사용한다.
  • 통풍 및 환기가 잘 되는 서늘한 장소에 보관한다.

인화성물질 제조 및 취급안전작업

인화성 물질

대기압 하에서 인화점이 섭씨 65도 이하인 가연성 액체

핵심위험요인

발화원(나화, 전기스파크, 정전기, 고온물질 등)에 접촉 시 인화, 폭발위험이 있다.

안전작업수칙
  • 인화성 물질은 화기 등에 의해 인화될 위험이 매우 크므로 화기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 인화성 물질의 위험성은 인화점 온도가 낮을수록 증가하므로 고온물질 및 점화 원을 제거하고 작업한다.
  • 인화성 물질은 비중이 작아 물 위에 떠 있고, 가연성 증기는 낮은 곳으로 흘러 점화 원에 의해 인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저지대의 점화 원 관리에 특히 주의한다.
  • 정전기 불꽃에 의해서 인화될 위험이 있으므로 작업장의 기계기구 등에 제전접지를 하고, 작업장 내 습도를 가급적 높여준다.
  • 액체상태의 인화성 물질은 유동성이 좋으므로 화재 시 주변의 가연성 물질을 치우는 등 화재의 확산에 대비한다.

발화성물질 제조 및 취급안전작업

폭발성 물질

가열, 마찰, 충격 또는 다른 화학물질과의 접촉 등으로 인하여 산소나 산화제의 공급이 없더라도 폭발 등 격렬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고체나 액체 (질산에스테르류, 니트로 화합물, 니트로 소 화합물, 아조 화합물, 디아조 화합물, 하이드라진 및 그 유도체, 유기과산화 물, 상기의 물질과 동등한 폭발 위험이 있는 물질)

핵심위험요인

가열, 마찰, 충격 시 폭발 위험이 있으며 다른 화학물질과 혼촉 시 폭발위험이 있다.

안전작업수칙
  • 유기질소화물은 공기 중에서 장시간 보관을 금한다.
  • 니트로 화합물은 화기, 가열, 충격, 마찰, 타격을 절대 금한다.
  • 폭발 성 물질은 강산화제나 강산(염산, 황산 등)과 접촉 시 발화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한다.
  • 액체상태 폭발 성 물질은 인화되기 쉬우므로 가열을 금한다.
  • 고농도의 유기과산화물류는 가열, 충격, 마찰,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고농도의 유기과산화 물은 강산화성 물질이므로 다른 물질과 접촉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폭발 성 물질은 직사광선이 차단되고 실내가 건조하며, 화기가 양호한 곳에 저장한다.

LPG취급 안전작업

LPG(액화석유가스)

석유성분 중 프로판 및 부탄가스 등 끓는점이 낮은 탄화수소를 주성분으로 가스를 상온에서 가압하여 액화한 것이다. LPG 또는 LP가스로 약칭하며, 또 프로판가스 · 부탄가스 등으로도 총칭된다. 이 가스를 소형의 가벼운 압력용기(봄베)에 충전해서 가정용 · 업무용 · 공업용 연료로 쓰며, 또 자동차용 가솔린 대신으로도 널리 이용하고 있다.

핵심위험요인

LPG 는 프로판, 부탄을 주성분으로 하며, 가스의 비중은 공기의 약 1.5배로 누출 시 지상에 체류하기 쉬우며, 인화폭발의 위험성이 크다.

안전작업수칙
  • 가스연소에 점화할 때는 먼저 점화 원을 제공한 후 가스를 공급하여 점화한다.
  • 고압가스 취급은 관계자 이외의 사람이 취급하거나 접근해서는 안 된다.
  • 충전용기는 섭씨 40도 이하로 저장하고, 직사광선 또는 발열체로부터 보호한다.
  • 사용하지 않는 용기는 반드시 보호 캡을 씌워서 밸브의 손상을 방지한다.
  • 고압가스 용기는 외관 및 밸브 상태 등 검사를 실시한 것을 사용해야 한다.
  • LPG 취급 지역 내에서 금속, 철재공구, 자대 등을 던지거나 타격해서는 안 된다.
  • 가스용기를 도관에 연결 후 연결검사(비눗물로 확인 등)를 하여 누설이 있을 경우 가스를 완전히 차단 후 다시 연결한다.
  • 충전용기를 보관 또는 운반할 때는 전악, 전도 등으로 인한 충격을 방지하기 위하여 와이어 또는 체인으로 견고하게 결속한다.
  • 고압가스 저장 또는 취급장소에서 화기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 LPG 를 충전할 때는 저장탱크의 경우 실제 용적의 90%이하, 이동용 용기는 85%이하로 충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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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재난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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