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바람 새로운 서구
대전 민주학생운동의 시작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이승만 정부의 독재와 부정부패에 맞서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자유와 정의를 외쳤던 대전·충청권 최초의 민주학생운동으로, 대구 2·28민주화운동, 마산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3·8민주의거가 2018년 충청권 최초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후, 기념탑이 있는 둔지미공원은 '3·8의거둔지미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