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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서구복수동 주민센터 직원분들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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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공개 | 공개 | 처리상태 | 접수 |
| 전화번호 | 0*0- 2*1*- 4*9* | 작성일 | 2021-07-08 17:49:12.0 | 조회수 | 175 |
|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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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서구 복수동 주민센터 직원분들을 칭찬할려고 합니다 제가 양쪽 무릎으로 인하여 장애5급인 장애가있고 현재 임신7개월차에 접어드는 장애인 임산부입니다 밖에 날씨가 덥고 꿉꿉하고 무거운 몸이끌고 걸어서 주민센터에 왔는데 장애인 재판정 때문에 왔다고 하니 저를 보시더니 황급히 직원분들께서 임산부인것을 인지하시더니 의자에 앉으셔서 말씀하시라고 천천히 이야기해보라고 물까지 종이컵에 가져다 주셨습니다 더 감동적인것은 임산부들은 찬물보다 미지근한물 마셔야한다고 하시면서 종이컵에 물을 건네주셨습니다 깊은 배려 너무 감동적이에요 요즘 누가 이렇게 합니까ㅠㅠ (임산부 장애인이여도 버스나 지하철에서 안비켜주는게 다반사인데) 의자도 저에 키에 맞게끔 조절해주시고 물도 마시고 친절하게 상담하고 서류도 제출하였습니다 제가 여러곳을 이사를 해봤지만 이렇게 친절하고 걱정해주시는 주민센터 직원분들은 없는것 같습니다 물어볼때도 전혀 인상쓰시지도 않고 화내지않고 천천히 설명도 해주시고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요즘 코르나 라서 장애인이든...임산부이든.....다들 신경안쓰고 각자 자기들 일만 하잖아요 근데 너무 감사하고 고맙더라구요 몸도 무겁고 다리도 아프고 제가 주민센터 많이 가봤지만 이렇게 잘대해주는곳은 대전복수동 주민센터인거같아요 복수동 주민이라 너무 너무 뿌듯하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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